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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5~15 겨울의 일상 눈이 정말 많이 오던 날.. 이 날 눈치우고 나서 허리가 어찌나 아프던지 처음으로 눈이 낭만적으로 보이지 않더라...-_-;; 그래도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린게 신기하긴 하다.. 트리 가격 보소 -_-;; 크리스 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잇노..이 사진을 보니 우리집은 크리스 마스 장식을 한 적이 거의 없다 급 마파두부가 먹고 싶어서 시판 마파두부 소스로 막 만드려던 찰나어젯밤 사두 었던 두부가...... 누가 먹어버렸다...ㅠㅠ하는 수 없이 즉석떡볶이 다먹고 남은 국물로 밥 볶은 스탈로 만들어마파두부의 향취를 조금이나마 음미하면서 처묵처묵 HDR로 찍은 양초 시금치와 청양고추 팍팍 넣고 만들었더니 크림은 빨갛지 않은데 매워어그리고 누가 크림파스타에 라면스프 좀 넣으면 야매 투움바 파..
2012.10~ 겨울에 문턱에서 처묵처묵 - 얼굴책 By iPhone 귀요미 빵 삼총사 - 근데 너네들 어디서 왔능가?! PT용으로 제조한 핫 도그 핫도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냥 소시지가 먹음직먹음직 하면 되는거임. 중저가(?) 브랜드 치킨인데 - 의외로 가격에 비해 선빵 하는 맛이었다. 양이 많이 적다거나, 기름이 안 깨끗 하가거나 닭이 냉동 닭이거나 그런게 없어서 맘에 들었음. 겹살이와 갈비 ㅋㅋ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우동이 급 먹고 싶어서 끓인 레토르트 생면 우동 ㅇㅅㅇ 도저히 알수없는 정체 불명의 훈제 연어... 뭔가 훈제향이 엄청 강하고 포장지에 러시아어로 쏼라쏼라 써있어용도를 알 수 없는 이 연어를 무작정 요리를 해보았다. 일부는 그냥 구워 버리고 나머지는 집에서 만드는 야매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는데 연어가 뭔가 껍질채 붙어있..
2012.11.23-24 12년도의 김장은 블록버스터(?) By iPhone 어김없이 찾아온 올해의 김장 철... 올해는 작년 보다는 마이 늦은 감이 있지만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어쨋든 올것이 오고야 만것이다 -_-;;매년 하고 있긴 하지만 -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게 무섭다.맨 처음에 참가를 했을때는 150~180 포기였는데 점점 커지다 올해는 무려 400포기에 육박...;; 오자마자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후줄근한 추리닝 작업복 - 추운날씨를 대비해 모자와 따뜻한 옷... 을 입으려 했지만 의외로 날이 따뜻했다?! 기상청이 날씨 하난 기가 막히게 '잘' 맞히네 -_- (아니면 일하느라 더워져서 그런가?)에니웨이, 무를 손질하고 바로 깨끗한 물, 수세미로 벅벅 반질반질 닦는다. 뎅겅뎅겅 올해 김장이 작년 보다 늦었던 이유는, 작년 보다 배추 수확이 늦어져서 그렇기 때문이..
2012.9?10? 가을은 식욕의 계절 크아크아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 모듬 소시지.. 근데 조그만 소시지가 젤 맛나 닭고기 구웠는데.. 맛 없...ㅜㅜ 알록달록 정체불명의 버섯전골? 피자... 야밤에 이글을 올리려니 먹고 싶어진다...
2012.9.30~10.11 이게 가을이여? 이번주? 들어 비가 한번 갑자기 빡시게 내린 이후로 기온이 급격히 뚝떨어졌다.이게 정녕 가을이 맞는가 싶기도 하는 - 비유 하자면 따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그런 날씨 들 (먹는거로 비유 하다니 ㅋㅋㅋ)뭔가 살짝- 서늘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러기엔 뭔가 싸-늘 한 느낌 이랄까.부디 다음 주엔 좀 더 따뜻하게 보낼수 있기를. 하지만 겨울이 또 성큼 다가오겠구나 :)
2012.9월의 일상 + 처묵처묵(by.iPhone-얼굴책) 가을이 왔으요 - 어찌나 일교차가 심하던지 아침에는 콜록콜록 하면서 일어나는데 점심시간이 지나면 헥헥 거리면서따가운 가을 햇빛이 여름인것 마냥 강렬하게 쬐다가 밤에는 또 슬슬 추워지기 시작했다.가디건은 역시 시즌 필수품...ㅋㅋㅋ 아마 추석쯤 되면 여기가 완전히 황금 빛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구름이 뭉게뭉게 부릉부릉 달리는 자동차 안 에서도 찰나였는데 의외로 잘 잡는구먼 무슨 꽃 일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쁘장 하게 생겼구먼유 아이퐁 어플로 HDR 필터 (HDR로 찍은 사진이 아닌) 효과를 줘 보았다 신기하네컴퓨러에는 왜 이렇게 간단히 효과 적용할수있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_-; 실물은 엄청 작은 꽃 . jpg 시장 바닥 한 구석에서 꿀잠자고 있는 귀요미 강아지 저녁에 뭘 먹긴 먹어야 겠는데 별로 차려먹기는..
2012.8월의 처묵처묵 (by.얼굴책) 8월의 처묵처묵 시작은 유타로에서. 나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 흰색 국물이었는데, 고추기름을 달라고 해서 조금 붓는 순간 삐끗(!) 해서 부어버려서 빨간 라면이 되었다 -_-위에 있는건 냉라면인데 이것도 여름 특선 메뉴로 그럭저럭 제값은 하는듯?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크림 생맥주 랑 그럭저럭 궁합이 맞는 오코노미야끼 크아크아 샤케라또? 였나 궁금해서 야매로 만들어 보았다.보온병에 얼음 넣고 에스프레소 샷과 시럽을 넣고 쉐킷쉐킷하면 저렇게 풍성한 거품이 !음 아이스 로 즐기는 에스프레소? 시럽은 굳이 안넣어도 되지 않나 싶다...ㅋㅋ 달 달 콤한 도오넛근데 저 하얀 슈가 파우더 뿌린건 개인적으로 안 좋아 한다.달따꾸리 좋아하는 나지만 저건 뭔가 거부감 드는 단맛일세 제주 쪼꼬쪼고제주 한라봉 초콜릿 가운..
2012.7월의 처묵처묵 (by.얼굴책) 임아트 시카고 피자 역시 소문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치즈가 잔뜩.. 넘치게 있는건 아니지만많긴 많음. 그야말로 내장지방 종결자. 한 밤의 그린티 프라푸치노 (두유대신 저지방 우유) 스트뤠쓰 스팀을 식히려 먹었음. 천국이 따로 없는 한적한 카페 노닥노닥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냉면 냉면 냉면 이런 잉여짓을 한단 말이지. 우리 동네의 파바 센스 ㅋㅋㅋ 초복의 치느님 오오 그는 좋은 치느님 입니다 치킨너겟인지 닭찌찌 튀김인지 분간이 안가는 저녁 반찬 회식의 위엄 생선을 잘 못 먹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