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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2012.3~4월의 처묵처묵 - 2




부제 : 나는 제빵왕 복불복 이다 -_-









오또기 피자소스 1700원 짤[우리동네 기준] 은 쓸만 합디다.JPG

굳이 시판 파스타 소스 안써도 이정도 패스트 푸드 레벨이면 ㅋㅋ

그리고 마요네즈도....ㅋㅋㅋㅋㅋㅋ



마요네즈 쳐발쳐발후 피자소스 찍찍 햄쪼가리 + 치즈[피자치즈 없어서 슬라이스로 대체]

그리고 오동통 소시지도 칼집내서 오븐으로 직행




ㅋㅋㅋㅋㅋㅋㅋ 천국의 맛 일세








롤 케이크[반죽]가 만들기 귀찮아서 비스퀴 반죽으로 했더니 뭔가 비주얼 안습이네







생크림에 요거트 맛 도 뿌려줬는데 쥐똥 만큼 넣어서 그런가 요거트 맛 하나도 안나.....ㅠㅠ

담엔 그냥 제대로 롤케이크 만들기로 했음.







생....딸기를 살 돈이 여의치 않아서 크림에 생딸기를 올인하고 위에 건조딸기로 나 딸기 들어갔슈 생색.JPG






근데 다음날 습기 묵어서 건조딸기 일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코가 개념이 없어 ㅋㅋㅋ





 

아래 부터 부드러운 비스퀴라 쓰고 제누아즈 만들기 귀찮아서 빵 쪼가리

+

크림치즈 + 생크림 + 생딸기 쬐끔 + 젤라틴 으로 만든 '딸기'크림치즈 무스

+

딸기 퓌레 + 젤라틴 + 건조딸기


의 트리플 러츠의 삼단 콤비는 다행히도 맛이 있었습디다 ㅇㅇ







반응이 좋아서 동년배 또래 생일 선물로  이차 작업

근데 아래를 파나코타에 들어가는 바닐라 무스로 만들어서 변형을 했음




다음날

























ㅠㅠ 우유 + 생크림 + 젤라틴 조합이라 몰캉몰캉 무른게 화근

아ㅠㅠㅠㅠ 그는 조흔 케이크 였습니다.

선물을 주면서 마치 폭탄을 넘기는 것과 같은 마음과 미안함이 가득.


다행히 맛은 쬐금 있었음......






그리고 만든 버터링 링링 딩 동 

맛은 좋은데 반죽 짜기가 엄청 잘 안 짜져서 빡침

손이 매우 아팠음





속이 안 좋다는 핑계로 감자 스프를 만들 었음

오호 괜찮은데 정도?

포인트는 파워 방망이는 조으다.






냉동실에서 발굴해낸 절편은 어쩌지 하다가 기름 떡볶인지 떡꼬치인지 모를 떡꼬치를 만들었음.

팬에 매우 달라 붙어서 짜쯩이 나고 비주얼은 안 좋았으나 떡꼬치 소스 배합에 성공해서

맛은 있었음.


음 대치동 은마 아파트 지하상가 분식점 떡꼬치 먹고싶다. 







임와트 갔는데 이런 귀요미들이 보이는 거임.

비싸서 먹지는 않음.





최근에 회사에 있는 커피 머신기 옆에 달린것에 대한 정체를 찾다가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설명서에 그것이

스팀 밀크를 내는 곳이라는 정보를 습득하고 실습.


근데 여태 까지 아무도 되는걸 몰랐다고 한다 헐.






엄마가 단호박 샐러드 한다고 단호박 삶아서 갈아둔거 응용한 단호박 크림치즈 무스






크림치즈 땡처리 용으로 아주 요긴히 사용했으나 단호박이 너무 신선한 나머지 케이크를 채 다 먹기도 전에 

변질 되었다 엉엉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