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지글지글지글
떡은 떡인데 뭔가 느끼한 부끔이
철떡철떡
오랜 노하우로 번개 같은 손놀림으로 반죽을 늘려가는 손놀림
요 안에 들어가는 팥팥팥팥
이것은 마치 어린왕자 책에 나오는 코끼리[였나?]를 삼키는 보아뱀의 자태
저 고추 만진 손으로 무의식적으로 눈비비면 눈이 매우 아파 -_-
저중에 깨알 같이 숨어있는 스팸[햄이 모잘라 중간에 급조함] 마치 복불복 과 같은 스팸의 존재- 어디에 숨어 있는걸까?
맛은 있는데 [먹어본 사람의 말론] 부치는 사람은 스팸이 매우 물러서 자꾸 빠지거나 부서져서 짜증이 남
이거 하고 나면 온 집안이 기름 냄새 한 가득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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