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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2011.12.23 본격 뒷북 쿵짝쿵짝






무려 수 개월간 포슷힝이 없다가 
게다가 새해 가 밝았음에도 2011년도 찍은 사진으로 포슷힝.
그르치만 그간 꽤 바빴었고[귀찮았던 거 아냐?!]
사진 찍은게 읍서서 포슷힝 거리도 딱히 없었다. 





그래도 포슷힝 할 거리가 조그마게 나마 생겨서 다행이지?



어쨋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크리스 마스가 다가오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딱히 뭐 할게 없었던 나는
그나마 크리스 마스에 맛있는거라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귀찮아져서....-_-





그래서 등장한 [급조된] 또띠아 피자.
또띠아로 피자를 만든다? 여태까지는 솔직히 좀 비 선호 했었다. 
이유는 너무 얇아서 잘 타거나? 빵같은 진짜 피자와는 다르니까.
그렇지만 오늘은 귀찮으니  후딱 해치울수 있는 걸로 하자 해서 이렇게 됨.
마침 마트서 20% 할인 딱지 달던 닭 찌찌 살도 구입해서 우유에 목욕 재개 하고 허브 소금 간 해서 미리 들들 볶아
익혀주고, 소스는 원래 통조림 토마토 홀 쓰려고 했으나 생각치도 못하게 또띠아에 같이 먹으라고 소스가 딸려 와서
[난 다른 또띠아 보다 두껍길래 또띠아가 몇 장 더 많이 들어있나 했는데 알고보니 소스. 어휴-_-;]
그거로 대체 해서 또띠아 한장 깔고 치즈 약간 또 또띠아 깔고 소스+닭 찌찌+피자치즈 뿌리고 10분도
안되어서 오븐에서 다 구워지는 놀라운 모습@_@
맛은 뭐- 그냥 뭐 다 거의 시판 소스로 데체한 것도 있으니 뭐 그냥 그럭저럭 
처묵처묵 했다.




여기에 전에 누가 사온 하이네켄 한정판도 곁들어서 병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다 ㅇㅅㅇ/
나름 이렇게 해서 크리스 마스도 무난히[?] 넘어갈 수 있었다.




히히 이번달에 애덜폰 영입 하면 건조했던 포슷힝이 촉촉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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