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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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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1-9 섞어섞어 요새 내 일상에 즐거움 중엔 달콤한 케이크, 그리고 엄청 느긋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카페에 노닥노닥 거리는 거라고 해야하나. 사진상에선 두 가지를 모두 하고 있군 대학로에 한 라멘 집에서 일렬로 늘어선 [저것을 뭐라고 해야하지?] 도라에몽은 왜 변기에 앉아 혀를 낼름 거리고 있는거여 이...이건 사야해! 를 외치면서 사고 싶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보류중 흑.. 누가 옷 좀 사줘어 아 아아 아아 앙♡ 딸기를 몽땅 다 손질해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야금야금 쳐묵쳐묵 했다. 이 글 작성하면서 마지막으로 다 먹어버렸다 [아쉽다] 처음으로 본 아이퐁 화이트는 보자마자 완전 급 사고 싶어졌다. 주위에선 반응이 별로고[다음세대 발표도 몇달 남았고] 여러가지 논란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으려 했으나 블랙과는 다른 느..
2011.4.10 대피 아메리카노 그리고 왠지 갑자기 급 땡겨서 생각치도 않던 브라우니를 주문했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브라우니가 살짝 말랐다고 해야하나... 조금만 더 촉촉 했다면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뤘을 텐데. 근데, 지금 생각 해보니 프리믹스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설마 그럴리가. 역시 내가 잘못[?] 맛 봤던 거 겠지이 아이팻과 함께- 공원 길을 걷는데 막 벚꽃이 필려고 하는군.. 아마 내일 또 나가면 벚꽃이 막 펴있을라나 [여의도 가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미어터지겠지?]
2011.1.19 오늘은 커피집 투어... 새로 생겼는진 모르지만 우연히 또 보게된 새로운[..] 동네카페에서 아이패드 만지면서 노닥노닥 새로가본곳이라 메뉴 종류가 빼곡히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일단 탐색이라 생각하고 그냥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뭐, 맛은 흠잡을데 없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그야말로 완전 무난의 극치인듯] 서비스로 바나나 블루베리 파운드케익인지는 모르겠으나 블루베리를 아낌없이 가득 넣은 이것은 정말 동네에서는 보기드문 비주얼(?)의 바람직한 빵이닷 ㅎㅎ 참고로 아이패드에서는 추억의 윌리를 찾아라 (where's waldo?)를 하고 있는데 (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최근에 할인 세일 하더라 어흑) 저 사진상 윌리가 있으니 혹시 찾아 보고 싶으면 사진 클릭해서 확대해서 찾아 보길 물론 상품은 없음-_-;
2010.10.23 식욕의 계절 일까? 요것의 정체는 단순히 고구마라고 하기엔 수상한 낌새가 느껴진다. 예전엔 고구마를 삶다가 질리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첨가해 쪼물딱 만져서 콩고물이나 초콜릿을 묻혀서 먹곤 했었는데 이번엔 버터 쪼오-끔, 유기농 설탕 쪼오-끔, 우유 조금 그리고 밤 을 섞어서 땡 노릇노릇 하게 적당히 구워진 고구마 버물이...라고 해야할까 딱히 이름 없는 요리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요리 일까 [뭔 소리래] 만들기 전 반죽을 먹었을때 신기하게도 삶은 고구마가 오옷- 군고구마 맛이 난다! 이랬는데 굽고나니 더욱 진한 군고구마의 풍미, 그리고 버터와 설탕이 만드는 적당한 달달함.. 또 밤이 어우러져 가을의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 처음 가보는 카페. 동네카페는 아니지만 로스팅을 직접 하는 카페는 처음 와보는 듯 뭐 ..
2010.6.28 - 작은 피서 오후 2~3시 부터 슬슬 입질이 오기 시작한다 더워 더워 더워...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더워질 시간이 되기 전에 집을 피해서 카페로 피신. 조금 서늘 할 정도로 션- 한 카페안에서 음료의 얼음이 녹아 밍밍 해 질 때까지 머물고 있음. 그 마저 음료가 다 떨어져 가니 이제 슬슬 가야 할 타이밍이 된건가 ㅋㅋ . . . 빌려 준 디카를 받았는데 한번 떨궈서 상처 하나도 없던 디카에 생채기가......OTL 가족이니까... 하고 애써 쿨 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