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밭은 아니지만 오이를 사러 옴. 하우수 겁나 크네 예
예전에 여기서 산딸기를 채취해서 먹었는데 이건?! 내가아는 산 딸기의 모습이 아닌데 뱀딸기 인가 -_-;
어렸을 때도 산딸기 밭 옆에 꼭 뱀딸기가 있어 헷갈리게 해 낚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날씨가 엄청 화창해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할 정도
그러나 난 그딴거 없어.
고추밭 임. 얼마전에 청양고추 종자가 어는 외국 기업에 넘어갔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를 들었다.
농업의 중요성을 모르는 우리나라는 언젠가 식품 값이 폭등하면 땅을 치고 후회 하겠지 -_-
건강한 음식을 먹고 날씬한 사람이 돈이 많은 사람이고 정크푸드를 먹고 몸도 않 좋고 뚱뚱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된다는데 정말 그렇게 되고 있는듯
애니웨이
조흔 밭이당
꽃 주위에 나비가 엄청 나풀나풀 거리며 돌아다녀서 찍으려고 대기하다 나비가 앉는 순간 포착하려는데
결과 물은 꽃만 찍혔네?!
대략 이런 나비들이 많이 날아 다녔음.
상추 밭. 수확하고 일-이주 정도 즈음 되면 또 수확 하는 ㅋㅋ
고기 구울때 좋은 부재료 ㅋㅋㅋ
파릇파릇
생생 - 상추는 아니지만.
요 꽃의 이름은 모르지만 이 꽃의 철인가 뭔가 주위 동네에 한가득 피어있다.
심지어 빈 평지에 이것만 피어 있는 곳도 있었음.
매실을 수확하자.
파는 것 보단 알맹이가 그렇게 많이 실하진 않지만 매실은 원래 6월 초 즈음에 수확하니.
장마가 몰려 올지도 모르니까.
족발아님
매실에 가끔 저렇게 투명한 알갱이 가 있었는데 뭐지
나는 맛이 별로인데 사촌 동생은 좋아하는 이름모를 열매.
뭔가 떫은 맛도 나기도 하고 단맛? 새콤한 맛?
이게 오미자 인가? 잘 모르겠다 역시 -_-;
히히히 오이가 자라기 시작했다. 아까 위에 하우스 처럼 하늘을 향해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우린 강하게(?) 키우니 그냥 터프하게 땅바닥에 철퍽.
저 미니 오이는 이제 점점 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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