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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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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월의 처묵처묵 은 왠지 없네 비주얼이 개밥 같지만 집에서 만든 돈까스 + 묵밥 만들다 남은 멸치 다시 육수로 국물을 낸 가츠동. 5월은 왠지 처묵처묵 한데 없었다.그래서 몸무게가 미묘하게 2~3 키로 줄었나.그렇지만 비쥬얼 변신 이런건 있을수 없지 흑 다음번에 만들때는 밥위에 올여 이쁘게 올리기 귀찮아서 그냥 냄비에 한거 그대로.국물이 많아서 뭔가 나베 같넹.입으로 들어가면 다 그게 그거지 힝. 슈를 만들어 보았다. 맨첨에 오븐에 투척 할 때에는 왠지 부풀지 않아서 내맘을 안절부절하게 만듬왜 안 부풀지? 호화가 역시 덜 되었나? ㅜㅜ 이러면서.하지만 10분을 남겨놓고 보니 무쟈게 부풀어 져 있던.뭔가 껍질이 얇게 완전 부푼건 아니지만 크림이 들어가기 충분할 정도로 부풀어 진걸잘라보니 안도의 한숨. 크림은 재고 처리를 하기 위해 커스..
2011.1.26 돈까스 뭐... 스프가 나오는 전형적인 경양식 같은 왕 돈까스 집이지만 '왕' 돈까스는 아님. 그냥 등심 돈까스는 면적이 넓긴 하지만 두께가 종잇장 처럼 얇고, 앞에 보이는 의깬감자와 치즈가 곁들여진 돈까스는 너무 두껍고, 썰면 각자 서로 분리되어 먹기 어려운, 돈까스 자체로 보면 조금 치명 적이긴 하지만 돈까스 소스가 직접 만든 특이한 소스라던가, 기름의 상태라던가를 보면 '성의있게' 만든 것 같은 느낌 이랄까.. 역시 옛날에 먹었던 기억도 나지 않는 집에서 먹은 왕 돈까스 집이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