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rmal Log

2011.4.5-8 봄이 오나요










병원에 볼일을 볼 겸- 슬슬 산책 하기로 맘먹고 느긋하게 걸어가는데 살짝 더운 정도의 따뜻한 정도의 온도였다.
다른 식물들이 이제 나올 기세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유독 이곳의 개나리는 햇빛을 제일 많이 받아서 인가,
개나리만 활짝 꽃 피었다.

근데 개나리 꽃은 원래 고개를 숙이고 있는 건가?
 





5일 날 찍었던 사진은 모두 롤리팝 폰카로 찍었는데, 이게 제일 잘 나온듯.
무슨 식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파릇파릇한 식물의 느낌이 느껴 진다고 해야하나.



아.... 촛점 안 맞았..(1)


아.... 촛점 안 맞았..(2)
둘다 곧 피기 직전인 꽃봉오리를 근접에서 찍고 싶었는데 촛점이 빗겨 나간다...

그래도 아마 다음 주 쯤에 가면 꽃이 피어 있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이게 오늘 디카로 찍은 사진인데, 디카를 하도 오랜만에 찍어서 그런지 찍기가 힘듬.
이상하게 내 디카는 맑은 날에 찍기가 어렵다. 밝기를 맞추기가 힘들어서 너무 밝으면 다 날아가고, 어두우면 너무 안보이고...
밝음-보통-어두움 사진을 동시에 찍는 브라켓 모드인가?로 찍는 거로 겨우 건지긴 하다만 HDR 모드 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때도 있고... 위 사진은 색감 조절 했는데 지금보니까 너무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ㅠ

요새 몸이 요상하게 힘들다.
머리도 아프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아픈 정도 는 아니고 찡그리는 정도?
근데 마치 안개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몸에 기운도 없기도 하고 그렇다.
요로코롬 있다가 악화되면 별로 좋지 않은데....-_-

'Normal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4.14 그 날의 봄 나들이는  (0) 2011.04.15
2011.4.10 대피  (0) 2011.04.13
2011.3.29 귀여워  (0) 2011.03.29
2011.3.21 정신적으로  (0) 2011.03.27
2011.2.23 마포  (0)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