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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Log

2010.9.19~26 기나긴 휴일-











황금같은 추석 연휴- 이긴 하지만 뭐 나는 원래 쉬는 잉여 였으니... 굳이 다른게 있다면 추석 차례상 준비로 전을 부치거나 하는 
일들을 하거나 평소에 보지 못했던 반가운 친척을 만난 다는게 다르다면 다른 휴일 이었다.
그러나 이런 즐거운 휴일에 처음부터 악재가 겹쳤으니 전 포슷힝에 만들었던 케이크를 먹고



탈이 나버렸다..-_-;; 게다가 감기몸살 + 해서 몸 상태가 최악으로 치닫았다.
설상가상으로 평소 가던 동네병원도 문을 닫아버렸고.. 그냥 약이라도 먹으려고 약국 가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동네병원 문 닫은 지가 꽤 되었다고 한다. '헉 언제 닫아버린거지' 하면서 다음에 아플때는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 살짝 걱정도 한다.
















그 와중에 또 만들건 만들고 -_-;; 사실 이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만든건데 [저녁에 미리 반죽을 만들어 놓고]
완성 될 때 까진 몰랐는데 완성하고 나서 졸려서 다시 자고 났더니 갑자기 몸이 아파서 깜짝 놀람.

요 스콘은 간만에 잘 만들어 졌는데 [때깔도 좋고!] 거의 손도 못 대서 쪼금 슬펐음.


뭐 몸살도 몸살이지만 내내 속이 니글니글 거려서 밥을 먹지 않아도 먹은 것 처럼 느껴 지고
결론은 느끼한거로 배를 채운 것 같은 느낌 + 몸살?









 
 

비도 엄청 쏟아지는 가운데 전도 부쳤다. 그러나 속 아픈게 더 한 것 같아서 금새 바통터치 하고 갤갤갤-





그렇게 몸 상태는 추석 당일날 쫌 나아지고 시골에 가게 되었다.











요런 시골 길을 지나서 - 다행히 차가 막히는 경험은 하지 않았다.
운전자가 레이서 + 인간 네비게이션 + 네비게이션 이라 완전 무적.  
 
 









 


 
 

할머니도 보고











 







좋은 날씨다 ~ 날씨 덕분에 파노라마 샷 도 잘- 나오고 



















파아란 하늘- 을 표현 하고 싶은 마음을 리터치 해봤으나....










 
 



좋은 시간대에 찍었지만 차에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오랜만에 만난 사촌들. 많이 반가웠음.
















그리고 오늘 좋은 날씨에 자극 받아 오랜만에 자전거 차러 갔더니 
헐떡헐떡 - 가슴은 콩닥콩닥.....













오랜만에 나온 덕에 만난 오리!










오늘따라 오리가 카메라를 피한다 -_-;;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이 아이 오리가 맞는지 모르겠다. 거위 일지도? [무식]
마치 -_-+ 같은 표정으로 어디론가 시선이 꽂힌 오리.[?]






 


마지막 사진은 그냥 그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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