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2월의 처묵 처무르르 1월달은 그저 애교 였을뿐- 2월달에 먹을 것을 을 포슷힝 하니 1월달이 그냥 커피라면 2월달은 티오피네 덕분에 체중계에서 나만의 데드라인을 넘긴지 이미 오래 되었다 -_- 살빼기가 점점 멀어지고 있어 OTL 오므라이스으 앤 봉골레 파스타 오므라이스에 사이드로 있는 닭튀김은 의외로 매웠다. 봉골레는 만드는거 보면 간단해 보이는데 글쎄- 안해봐서 모르겠음. 급 땡겨서 카페서 노닥거릴때에 허니브레드. 허니브레드 솔직히 돈주고 사먹기엔 쬐-끔 아까워서 카페에서 제일 금기시 되는 메뉴. [그 돈으로 차라리 케이크를 먹겠어+_+ 하는 마음가짐] 왜냐면 식빵에 버터 한덩이 처발처발, 꿀 처발처발 해서 구운뒤 생크림 같은걸 끼얹나? 하면 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킨 이유는 뭘까.....그냥 빵이 먹고 싶었나 보.. 2010.9.15 그래서 만들어 졌다. 꿀을 듬뿍 넣은 카스테라...응? 케익만들기는 애초에 무리였고 [만들순 있지만 바로 다음날 또 케익을 먹는 다는 게 말이..] 모카빵 다시 시도해 볼까 하다가 속전속결로 끝나는 카스테라로 급조했다. 위에 크랙이 좀 슬프지만 안에는 세밀한 기포로 마치 화장 액세서리중 라텍스 스펀지 같은 촉감[ㄷㄷ]의 부드러움과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우 좋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