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12 오랜 숙원(?) 드디어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새 오븐이 왔다. 오븐,그릴,전자렌지,발효,건조 등등 되던 멀티오븐인 헌 오븐은 창 to the 고 행 [이 오븐을 어떻게 처리할까 가 문제다 버리기엔 아깝고 가지고 있기엔 덩치도 크고 사용할데도 없고] 제과 쪽은 아슬아슬 하게 간당 간당 이용해 먹었지만, 다른 것들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라는 오븐을 홍보 하던 멘트가 무색하게 '겉은 새까맣게 태우고, 속은 덜 익고' 기술을 써 주시는 일명 똑똑한 오븐이 화가 났음. 하여튼, 다기능 멀티 오븐이라지만 그 기능중 하나라도 제대로 제 역활을 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븐- 딱 한 가지 기능만 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샀더니 와우 ㅇ_ㅇ! 전 오븐에도 간간히 이용했던 스콘이 신상 오븐에선 더 얇게 펴 밀어서 만들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