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슷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8.28 오랜만에 찍은 사진이네. 최근에는 너무 바빠서- 아니 정확히는 일-집-일-집 하는데 집에 오면 저녁 먹고 좀 소화시키다 보면 9~10시에 떡실신이 되어 잠을 자버리는 지라 여가시간 따위 개나 줘 버려 상태였다. 이게 다 내 즈질 체력 탓임.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디 마실 나가서 사진 찍을 일도 적어져 버려서 디카를 거의 한 달 동안 방치하다가 일이 있어 가족들과 시골에 내려 가게 되면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사찰에 갔다가 찍게된 사진인데 살짝 안개가 있더니 실제로는 약간 신비스러운 분위기였다. 고요한 사찰. 연리지 나무라는데... 실제 뿌리는 딴 나무랑 엮여 있다는 소리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럼 나무의 볼륜인가...ㄷㄷ] 진실은 저 너머에.. 사찰을 지키던 개. 우리가 올때 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인지 막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