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라우니

(2)
2011.4.10 대피 아메리카노 그리고 왠지 갑자기 급 땡겨서 생각치도 않던 브라우니를 주문했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브라우니가 살짝 말랐다고 해야하나... 조금만 더 촉촉 했다면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뤘을 텐데. 근데, 지금 생각 해보니 프리믹스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설마 그럴리가. 역시 내가 잘못[?] 맛 봤던 거 겠지이 아이팻과 함께- 공원 길을 걷는데 막 벚꽃이 필려고 하는군.. 아마 내일 또 나가면 벚꽃이 막 펴있을라나 [여의도 가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미어터지겠지?]
2010.10.9 For someone[?] 최근 일진이 매우 않 좋은 친구의 꿀꿀한 기분을 달래 주기 위해 만든 오랜만의 베이킹, 브라우니- 너무 오랜만에 하는 베이킹이다.... 덕분에 오븐의 병맛 윗불 [아랫불의 존재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에 적응 해나가던 기분이 다시 새로와 지는 [익숙해지지 않는 기분]느낌 때문에 겉 비쥬얼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다. 문제의 비쥬얼 사진.... 2% 부족한 외관이라고 생각 했는데 누가 그랬는데 떡이되어 태워버린 쭤퍼게티 같다고 해서 좌절 OTL 반쪽에 한 코코넛 토핑 [코코넛이 맛이 없었는데 의외로 굽고 나니 괜찮았다.] 을 한것이 마치 불어 터진 면을 연상케해 더욱 그럴싸 한게 아닐까. 그래도 외관은 이렇지만 저번에 시도 했던 간단 전자렌지 브라우니는 이것과 달리 넘사벽으로 달았었는데 요것은 적당한 달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