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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6 그 날의 사진- 그리고 1 조금 아쉬웠던 출사를 뒤로하고, 얼마 후 다시 걸어 나갔더니, 제법 봐줄만 하게 화사하게 피어 있는 벚꽃. 날씨도 이만하면 괜찮고... 근데 사진 찍는 사람인 나님은 찍는 실력이 별로라 사진은 여전히.. 뭐랄까 발전이 없는? 2 단게 엄청 땡긴다. 라고 하면 가족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그냥 단게, 특히 케익이 엄청 먹고 싶은걸. 왠지 밥 없어도 케익만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처럼. 역시. 난 탄수화물 중독일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며 자제 해도 몇 일 뒤면 케이크를 서슴없이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해서 좀 슬프다. 3. 그래, 운동을 해야해- 나가서 걷기라도 하자[군살없는 등을 가진 뒷태, 배의 군살이라던가..군살이라던가..]......라고 하지만 바람이 씽씽, 포기. 요새 지나다니다 보면 고등어들은 ..
2011.4.14 그 날의 봄 나들이는 1. 기타 등등....이라는 말 로 표현 하기엔 뭐 하지만 요점은 조금 아쉬웠던 풍경 그러나 싱그러운 녹색 식물 어렸을 적에 왠지 슬퍼 보이는 나무라고 생각 했었던 나무 들 이 각도에서만 보이던 무지개, 그러나 사진 찍기 무척 애매 했음 2. 동물 귀요미 들 3. 꽃 집에 돌아가는 길은 힘들어서 [새 신발을 신었는데 뒷굼치가 다 까졌어 꺄악] 버스를 타고 돌아 갔다는 건 안 자랑 사진 들은 찍긴 했는데 날도 흐리고- 흔들린 사진도 많고 무엇보다 내공 부족으로 노출이라던가 적절한 화벨 같은건 뭐에 줘버려서 매우 안타까웠던 사진. 집에와서 컴퓨터에 전송 할 때는 449 장의 사진들이 있었는데, 간추린 사진이 140장 정도. 여기서 블로그 포슷힝한 사진들은 41장. 에잇 그래도 뭔가 잉여스럽지 않았던 하루 였..
2010.7.5~7 보았던 것 연기 같은 구름 예쁜 꽃 싱그러운 녹색 찍으려고 하면 도망가는 참새. 멀리서 줌 땡겨 찍으려 해도 좀 처럼 가만히 있지 않는다... 길에서 자주 보이는 꽃 집에 돌아가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