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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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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4 그 날의 봄 나들이는 1. 기타 등등....이라는 말 로 표현 하기엔 뭐 하지만 요점은 조금 아쉬웠던 풍경 그러나 싱그러운 녹색 식물 어렸을 적에 왠지 슬퍼 보이는 나무라고 생각 했었던 나무 들 이 각도에서만 보이던 무지개, 그러나 사진 찍기 무척 애매 했음 2. 동물 귀요미 들 3. 꽃 집에 돌아가는 길은 힘들어서 [새 신발을 신었는데 뒷굼치가 다 까졌어 꺄악] 버스를 타고 돌아 갔다는 건 안 자랑 사진 들은 찍긴 했는데 날도 흐리고- 흔들린 사진도 많고 무엇보다 내공 부족으로 노출이라던가 적절한 화벨 같은건 뭐에 줘버려서 매우 안타까웠던 사진. 집에와서 컴퓨터에 전송 할 때는 449 장의 사진들이 있었는데, 간추린 사진이 140장 정도. 여기서 블로그 포슷힝한 사진들은 41장. 에잇 그래도 뭔가 잉여스럽지 않았던 하루 였..
2010.10.31 산책 올림픽 공원에서의 산책. 너무 오랜만에 와 봐서 콩다방 있던 자리가 쪼코렛으로 바뀌었는지도 몰랐음. 돌의 질감을 찍기 위한 사진 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사진; 이 날 찍은 사진은 100장 조금 넘게 찍었는데 [참고로 전 글 여행에 찍었던 사진은 500장 가량.] 대부분의 사진을 으악 이라던가.. 사진설정을 잘 못해서 못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 이었다. 날이 밝아서 노출을 0.7 정도 줄여서 찍었다. 하지만 이 날은 밝긴하지만 구름이 매우 많은 날이기도 했고, 상황에 따라 설정을 바꿔 가며 찍어야 했는데... 뭐 그래서 안 그래도 사진을 잘 못 찍는 나의 이 날 찍은 사진 전부 모두 더 별로 일듯?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사진. 요 파노라마 사진, 특히 위-아래 로 찍는 사진은 찍는 폼이 내가 생각해도..
2010.10.15 왠일로 등산 [역시 산행중 찍어 댔더니 사진이 흔들렸음] 아니 왠일로 평소 죽어라 가기 싫었던 등산을 무슨 이유로 한 것 일까나. 그냥 날씨가 좋아서 난 슬슬 기어 나왔던 것 일까? 그렇지만 요렇게 지나치기 쉬운 작은 예쁜 꽃도 보기도 하고.. 음... 햇빛이 적당히 따뜻 하기도 하고- 적당히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식물들의 선선한 느낌 [한기]들이 있어서 갑작스런 오랜만의 산행은 그리 고되지는 않았다. 왠지 저번에 태풍의 영향 때문에 그런가 옛날에 기억된 우거진 숲이 조금 황량해 지기도 했다. 큰 나무들이 뿌리채 뽑혀 있거나 부러져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기도 하다. 역시 가을이긴 한 것일까- 최근 날씨가 별로여서 그런 것일까 아님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지 가을인지 여전히 체감적으로 느껴 지지가 않는다...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