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rmal Log

2013.~ 그래도 일상.....+ 처묵처묵







그동안의 일상 사진을 모아 몰빵 포슷힝. 이라곤 하지만 먹짤이 많구나.

저게 두사람이 정신없이 처묵처묵 한 거라면 믿겠는가? 지금 생각해봐도 미친짓 이었음ㅋㅋㅋㅋ





올해 발렌타인 데이는 건너뛴 대신...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크렌베리 화이트 생초콜릿에 녹차가루를 입힌거를 준비했는데 - 

비율이 안 좋았는지 찐덕찐덕 달라붙고 난리나서 흐물흐물 도저히 모양을 잡을 수 없어 망침 ㅋ






그래서 다크 코팅 초콜릿을 급조해  안에는 망친 화이트 생 초코를 넣고 굳힘 

근데 코팅 초코라 다크 초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달어...-_-;;




명동 성당 처음 가봤음. 서울에 사는데도 -_-;;; 

 cortex cam 어플이 야간에 강함. 순정 카메라는 감도를 급 올려서 주간과 다르게 노이즈가 확연이 자글자글 거렸는데

10장을 캡쳐 해서 합성한다. 마치 내 똑딱이 처럼. 단점이 있다면 카메라 화각이 아닌 동영상을 찍을 때 화각 으로 찍히며 (아마 순간캡춰를 하기 위해서?) 10장을 캡춰 하느라 움직이는 사물을 찍을 수 없고 , 찍고 난뒤 합성 프로세싱 반응 속도가 좀 느리다.

단점 요약 (화각, 순간캡춰로인한 움직이는 사물 찍기X, 반응속도)




화이트 초콜릿은 다 소진했는데.... 이번엔 다크 초코가 남아서 급조 급조

한번에 망치지 않고 생초코 성공! 반은 녹차 묻히고 반은 코코아 묻힘. 

야매 요리법이라 어떨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 초코 특유의 식감은 상콤하구나





저마트 에서 라벤더 화분을 팔길래, 과감히 도전...

근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바질 화분 (결국 실패) 이랑 똑같이 닮음...;;

불안 불안 하다...; 




올해는 벚꽃나들이는 무리였고... 대신 찰칵






몇 일 뒤 오오~~ 싹이 나기 까지 몇 주 걸린다고 해서 오래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벌써 싹이 나왔다

나를 애태우게 했던 (고)바질 과는 다르게 성질이 급하군?! 





근데 반나절 지나니 더 쑥쑥 자람. 헐....;





뒤이어 후발 주자도 자라기 시작했다;; 근데 씨앗이 어느정도 자라면 옮겨 심어야 한다던데 언제 쯤에 옮겨야 할까..

라벤더를 키우는 이유는 라벤더 향 은 맨날 들어보는데 실물 라벤더가 궁금해서 시도해 본건데 좀 놀라움..

이 기세로 바질도 다시 한번 시도를?




어느 봄날의 이름 모를 꽃.




빕스(vips)에서 애슐리 처럼 ToGo 메뉴 (테이크 아웃) 메뉴가 생겼다길래 시도 해봤다. 치킨, 피자 모두 각각 부가세 포함 7천원 대의 의외의 가격이라 시도 해봤는데 치킨은 좀 느끼 필 이 났지만 순살 치킨은 애슐리 보단 담백한 맛 이었고 (근데 미묘하게 커리 파우더 맛이 나서 뭔가 시장 골목 치킨 스탈이 살짝 생각 났음) 닭봉도 그럭저럭 만족. 피자도 크기도 크고 화덕 피자 스탈이라 담백 하고 가격 대비 괜찮았다.



다만, 결정적으로 실망하게 된 점이 있었으니 세트 메뉴로 카카오톡에서 모바일 쿠폰을 받아 구입을 한건데 

점원이 이런게 있었나 하는 표정으로 잠시 기다려 주세요 하더니 포스기로 정산을 하는데 쿠폰이 안먹혀서 한참 애먹다가 그냥 주문 해줌. 피자 종류를 친절하게 골라달라 고 하고 피크 시간대라 시간이 걸린다 해서 알았다 하고 한 25분 정도 기다려서 수령해 너무 배고파서 얼른 집으로 향했는데....

모바일 쿠폰의 세트 구성 중 하나인 콜라 두캔이 없었다...-_-;; 

애초에 처음 나올때 확인 하지 않은 내 잘못, 피크 시간 대라 정신없는 직원을 이해하는 점 반반 섞이며 미묘한 기분을 느낌...

결정적으로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받은 피자가 심하게 식었다.. 빕스와 집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오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싸늘하게 식음.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한거는 피자를 만드는 시간이 필요해서 아닌가? 단순이 전자렌지 띵 해버린건지 모르겠다 -_-;

이것도 어쨌든 내 잘못 인가..하며 그래도 가성비는 괜찮고- 아직 초기라 그렇겠지 하며 애써 컴 다운~ 





언제나 마무리는 카페 ~

그리고 케이크 챱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