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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포슷힝이 아무것도 없었다니..



페북으로 금방금방 실시간으로 사진찍고 업로드 하는게 이제 습관이 되서 그런가

블로그 완전 소홀해졌구나 하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구마;

벌써 삼월 달 인데 아무 사진도 없으면 섭하지 !





녹차는 언제나 옳아.... 마치 치킨 처럼...ㅋㅋ





코엑스는 항상 가봤는데 봉은사는 처음? 친구가 급 가보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생각보다 서울 시내에 있는거 치곤 크고 뭔가 외쿡인도 많구나. 나름 뭔가 뜻 깊은게 많이 담겨 있는 듯 한 느낌 이었다.





딸기도 옮다 ..... 응?





겨울이지만 햇빛 만큼은 따땃하고마잉






미친 럭키백 행사... 친구와 이벤트 보고 그날 당일 아침 일찍 가면 되겠지 했는데 혹시 몰라 트위터 실시간 반응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_-; 새벽에 가자 하다가 좀 정각에 갈까 하다 급 만나서 가자 해서 밤 늦게 간게 저거.

강남은 이미 대기열이 꽉찼다고 대기열 밖에 선다하면 보장할 수 없다는 직원에 말에 어쩌지 하다 친구의 빠른 결정으로 택시타고

명동을 바로 뛰어가서 450번대 에 겨우 진입 해서 자리잡았더니 시간은 12시? 쯤 되어서 난생 처음 노숙을 하였다... 





나야 애초에 뭐 좋은거 당첨될거를 전혀 염두에 안두고 - 이렇게 뭔가 병맛짓 하는 자체가 추억으로 남을거 같아 기다렸는데,

다른 사람은 이게 뭐 선착순으로 주는 거도 아닌데 뭐 이리 빨리 와서 기다리는지 - 

그와중에 명동점엔 새벽 4-5시에 와놓고 (1-2시 에 온사람까지 간당간당 했음) 기다려도 못 받는 사실에 화가 났는지

앞에 막 새치기 했다 번호표 나눠주는 줄 몰랐다는 둥 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는 병맛 트윗까지..;

따지는 진상 겁내 많았는데 직원들 완전 불쌍해 보였음

나중에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살해위협도 받아 본적도 있다고 괜찮다며 허허 하는 해탈의 코멘트를 하더라..;





맨 몸으로 따라가는게 뭐해서 준비한 급조된 닭 찌찌살 시저 샐러드. 샐러드 소스 까지 만들고 싶었지만 그 날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시판소스로 대체 함 ㅜㅜ










넌 누구냥





세세한 곳까지 - 뭔가 ㅎㅎ









기름냄새가 진동하는 설날 





밖에 식혜를 내놨더니 너무 얼어서 살얼음 동동 식혜가 아닌 슬러시 서걱서걱 식혜






시골의 멍뭉이 패밀리





상콤한 자몽에이드





군만두 만드는 스킬이 +1 되었다!

복부지방이 10% 증가 하였다!





베이컨&에그 + 묵은지 지진거&무청시래기 나물 

뭔가 동서양의 조화 -_-;;





곰 가방 영입하고 싶은데 - 과연 내가 저걸 매고 다닐 의지가 있을까 ㄷ ㄷ 





매운 순두부쫄면 그리고 즉석떡볶이 캬항





메주 같은 내 얼굴 .jpg (?)



 


딴 자리 앉으니 시야가 새로워 지는 구먼